우먼타임스 = 이사라 기자 네덜란드 왕위 계승자인 카타리나 아말리아 공주가 해마다 지급되는 ‘왕실수당’ 22억원을 거절해 화제다.가디언 등 외신에 따르면 아말리아 공주는 마르크 뤼터 총리에게 ‘왕실 일원으로서 적절한 의무를 수행하기 전까지 생활비와 수당을 받지 않겠다’는 내용의 서한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.아말리아 공주는 빌럼 알렉산더르 네덜란드 국왕의 첫 째 딸로, 생활비와 수당을 받지 않겠다고 선언한 왕실 구성원은 그녀가 처음이다.아말리아 공주는 규정에 따라 오는 12월7일 18살이 되면 생활비 30만유로(한화 약 4억원)와 수